‘남태현과 마약’ 서민재, 카페 알바→신학대학원 합격 깜짝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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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과 마약’ 서민재, 카페 알바→신학대학원 합격 깜짝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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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하트시그널3’ 출신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가 신학대학원에 합격한 근황을 전했다.

서민재는 5월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대학원 합격증을 공개했다.

서민재는 서강대학교 2024학년도 후기 신학대학원에 석, 박사 통합 과정 신입생으로 합격했다.

서민재는 2020년 방영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 출연해 안전놀이터 대졸 공채 최초 여자 정비사 경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서민재는 당시 연인 사이였던 남태현과 2022년 8월 필로폰 공동 투약 혐의를 받았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된 두 사람의 모발에서는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지난 1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 1심 선고 공판에서 재판부는 남태현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먹튀검증을 선고했고, 서민재에게는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지난 1월 카페 아르바이트 중인 근황을 전한 서민재는 “잘못한 거 토지노119하면서 살겠다. 저 비난하시는 거 괜찮다. 제 몫이고 제 책임이다. 하지만 저 어떻게든 다시 살아갈 수 있게, 아르바이트 할 수 있게 기회 주시고 도와주시는 분들께 나쁜 말하지 말아달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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