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주진모, 오늘(5일) 약 5년만 방송 복귀..심경 밝힐까
자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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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 17:20
사생활 먹튀검증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주진모가 복귀한다.
배우 주진모가 2019년 SBS 드라마 '빅이슈' 이후 약 5년 만에 안전놀이터 로 복귀한다. 주진모는 오늘(5일)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화이트검증 에 모습을 드러낸다.
주진모는 2020년 1월 휴대전화 해킹으로 사적인 대화가 유출돼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내용에는 일상적인 대화도 담겨 있었지만, 수위 높은 대화, 동료 카지노먹튀 언급되어 대중들의 질타를 받았다.
이에 주진모 측은 카지노검증 은 이를 미끼로 배우 주진모를 협박하며 금품을 요구하던 중 거부당하자 다수 언론인에게 이메일로 위 문자메시지를 무차별적으로 송부하여 협박의 강도를 높였으나, 그마저 여의치 않자 최종적으로 인터넷 커뮤니티에 위 문자메시지를 일부 악의적으로 조작하여 유포한 것"이라며 반박에 나섰다. 또 배우 사생활에 관한 오해를 초래했다며 형사고소장을 제출, 강력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당시 주진모는 편지를 통해 해커들이 협박을 했었다며 "제가 반응을 하지 않자 그들은 제 아내에게 이메일을 보내어 협박하기에 이르렀고, 이로 인해 제 가족 모두가 고통스러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후 활동을 중단했던 주진모가 복귀 시동을 걸었다. 오늘(5일) '백반기행'에 출연하는 주진모는 오랜만의 방송 촬영에 어색함을 감추지 못한다고. 더 나아가 아내 민혜연과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한다고 전해 이목을 모았다.
주진모가 활동을 중단한 동안 아내 민혜연은 유튜브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아내의 활발한 SNS 활동으로 간간이 소식을 전했던 주진모는 '백반기행'에서 "첫눈에 반해 결혼할 때까지 하루도 안 빠지고 계속 만났다. 웃는 얼굴로 나올 수 있었던 건 아내 덕분"이라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아내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약 5년 만에 방송을 통해 복귀하는 주진모. 그가 사생활 논란을 딛고 나온 첫 방송에서 전할 아내 얘기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