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외도 폭로 "본인 맞다…추가 입장·활동 변동 無
자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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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3 18:29
이영돈과의 파경 소식을 전한 황정음에 화이트검증 이 입장을 밝혔다.
22일 황정음은 이영돈과의 먹튀검증 소송 진행 중임을 밝혔다.
황정음은 이영돈에게 귀책사유가 있다는 내용의 소장을 제출한 상태로, 파경 소식을 알리기 전 안전놀이터 에 의미심장한 글과 함께 이영돈의 사진들을 공개했다.
"돈은 내가 1000배 더 많아. 내가 돈 더 벌고 내가 더 잘났으니 내가 바람 피는 게 맞지", "이혼은 해주고 즐겼음 해", "바람 피는 사람인지 알고 만나냐? 모르니까 만났지" 등의 댓글을 직접 단 황정음은 "저 한 번은 참았다. 태어나서 처음 참아 본 거다"라는 댓글을 덧붙여 더욱 의혹을 키웠다.
이에 23일 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해당 댓글은 배우 본인이 작성한 게 맞으며 해킹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황정음 측은 "공식적으로 배우의 이혼에 대해 밝힌 입장 외 더 추가로 드릴 말씀은 없다"고 조심스럽게 전하며 "황정음 배우는 예정대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으며 활동에 변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황정음은 '7인의 탈출' 후속작 '7인의 부활'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