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박위 편지에 눈물.."평생 나랑 생일 같이 보내
자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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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1 18:30
송지은이 박위의 편지를 받고 눈물을 흘렸다.
이날 박위는 송지은과 안전놀이터 시간을 담은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박위는 "휠체어 탄 사람과 데이트하면 꿀인 이유?"라며 송지은이 자신을 끌어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박위는 "아 나만 꿀인가?"라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아침 카지노먹튀 마치고 남이섬으로 여행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남이섬에 가기 전 두 사람은 음식점에 방문했고 송지은은 박위에게 "우동 사리 어떠냐"고 제안했다. 이에 박위는 "나 속으로 우동 우동 우동 다섯 번 외쳤다. 어떻게 알았냐"고 답하며 달달한 케미를 뽐냈다.
이후 송지은의 생일이 찾아왔고 박위는 사귄 뒤 처음 맞이하는 송지은의 생일이라며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음식을 대접했다. 박위는 송지은에게 생일 축하 노래도 불러주고 헤드셋 선물과 함께 카지노검증 을 전달했다.
송지은은 박위가 쓴 편지를 읽으며 울컥했다. 송지은은 "못 읽겠다. 아 진짜 주책이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박위는 "무서운 얘기 하나 해줄까? 평생 나랑 생일 같이 보내야 해"라고 말했고 송지은은 "약간 소름 돋았어"라고 농담하며 뭉클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외에도 송지은과 박위가 밤 산책을 즐기는 모습과 게임 내기를 하는 모습, 단골집에 방문해 양 꼬치를 먹는 모습도 그려졌다. 박위는 "나 진짜 욕창 안 생겼으면 진짜 지은이 어떻게 만났냐. 내가 새벽 기도를 갈 사람이 아니다. 이렇게 바빠지니까 못가지않냐"며 감격하기도.
박위는 지인들을 초대해 연말 파티도 진행했다. 박위는 지인들에게 자기소개 시간을 제안했고 송지은은 "박위 여자친구 송지은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해 박위와 지인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영상 말미에는 송지은이 박위의 반려견 기억이와 산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상 무해한 두 사람과 반려견의 일상은 구독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