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손담비 "어려 보이려고 발악하나"..'아이돌템' 구매 인증
자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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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 17:17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자신이 애용하는 홀덤포커 를 소개했다.
31일 '담비손' 채널에는 "손담비의 토너먼트 (어디서 사는지 궁금하지 않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집에서 홀덤토너먼트 를 켠 손담비는 "오랜만에 집에서 촬영을 하는데 태국을 갔다온지 얼마 안됐다. 몸이 너무 아팠고 너무 힘들었고 거의 포커토너먼트 느낌이었다. 스키장까지 갔는데 너무 힘들어서 스키를 못 탔다. 다리가 이만큼 부었다"고 근황을 알렸다.
이어 "벌써 1월말이지 않나. 이거를 너무 많이 물어보더라. 담비님은 어디서 옷을 많이 구입하느냐. 근데 나는 거의 인터넷으로 많이 산다. 기본적으로 내가 입는옷들 당연히 편집샵도 있겠지만 인터넷으로 그렇게 비싼 가격이 아닌 옷들은 어디서 사는지 궁금해 하셔서 오늘 내가 그걸 몇개 내가 직접 사고 입어보는 프랜드들을 소개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3, 4군데 내가 찐으로 많이 사는 브랜드다. 몇 군데 한번 알려주겠다"며 자신이 자주 옷을 구입하는 쇼핑몰들을 공개했다.
특히 한 쇼핑몰을 소개하던 손담비는 "이 모자. 이거 아이돌이 쓰는거 맞나? 이게 모자 위쪽이 사각이다. 그러니까 너무 독특한거다. 내가 편집샵 실장님 룩을 보고 궁금한거 못참으니까 카톡을 보냈다. 어디 브랜드냐 물어서 알게된 브랜드다. 이 모자부터 시발점이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거 되게 귀엽다. 근데 너무 어리려고 발악하는건 아닌가 이런 생각도 했는데 아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 모자 좋아한다. 자주 쓰고. 내가 한번 이거 쓴거 룩으로 올리겠다"고 애정템을 인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