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생생한 스틸..."열정이 가득했던, 그날"
자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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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11:15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흥행 봄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200만 관객 돌파 기념 안전놀이터 현장을 공개했다.
배급사 토지노119 는 29일 '서울의 봄' 비하인드 스틸을 배포했다. 제작진과 배우들의 열정이 담겼다. 1979년 12월 12일을 재현했다.
긴박함과 긴장감이 느껴졌다. 정우성은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으로 분했다. 반란군 먹튀검증 을 앞두고 비장한 심경이 그의 표정에서 드러났다.
황정민은 보안사령관 전두광 역을 맡았다. 김성수 감독과 함께 모니터링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자신의 캐릭터에 한껏 몰입한 모습이었다.
이 외에도 이성민(정상호 역), 박해준(노태건 역), 김성균(김준엽 역) 등이 열연을 펼쳤다. 정만식, 정해인, 이준혁은 특별 출연으로 힘을 보탰다.
한편 '서울의 봄'은 12.12 군사 반란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신군부 세력이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반란을 일으킨다. 이를 막기 위한 9시간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