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15년전 '무도' 김치전 셰프 만났다 "그 얘기만 나오면 눈가에 눈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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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15년전 '무도' 김치전 셰프 만났다 "그 얘기만 나오면 눈가에 눈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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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가 '무한도전' 김치전 사태의 주인공 명셰프와 재회했다.

30일 토너먼트  스튜디오 브릭'에는 "정준하X명셰프 제2의 김치전 사태 발생?! 박명수, 무한도전 그 이후의 사람들을 만나다 | [백세명수] EP.14 백세팥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홀덤포커 영상에는 정준하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박명수는 전날 가게 폐업 회식으로 얼굴이 부었다는 정준하에게 "녹화 전날 술 먹으면 재석이에게 혼난다"고 말했고, 이에 정준하는 "이제 재석이랑 안 하잖아"라고 응수했다.

박명수는 '무한도전'에 출연, 정준하와의 김치전 사태로 유명해진 명셰프를 초대했다. 박명수는 정준하에게 "억지로 친한 척하지 마"라면서 "'무도 그 이후의 홀덤토너먼트 라는 코너를 준비했다. 명셰프 이후 한 분 한 분 만날 거다"라고 말했다.

정준하는 명셰프를 반갑게 맞이했다. 이러한 모습을 보고 있던 박명수는 정준하 모함에 들어갔다. 박명수는 정준하가 유재석 욕을 했다고 몰아갔고, 정준하가 강하게 부인하자 "나는 그거보다 더 심한 욕도 했다. 재석이가 전화 와서 '형이 내 욕하고 다닌다던데? 누가 누가 그러더라'라고 해서 '맞아. 미안해'라고 했다. 재석이도 웃으면서 끝났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는 명셰프에게 "정준하와 두 분이서 포커토너먼트 했다는 얘기도 있고 칼을 던졌다는 얘기도 있다"며 장난스레 말을 걸었다. 이후 정준하가 명셰프에게 어깨동무 위로를 건네자 "어디다 손을 올려"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요리를 잘하는 명셰프를 칭찬하던 중 "우리 아내는 요리를 못하지만 시켜 먹는 게 또 맛있다"라는 너스레를 떨었다.

또 박명수는 명셰프에게 15년 전 김치전 사건에 대해 단도직입적으로 어땠느냐 물었고, 명셰프는 "그 사건 얘기만 나오면 눈가에 눈물이.."라고 답해 다음 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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