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혜림, 산타 모습에 울음 터진 아들 걱정..♥신민철 "예행연습 큰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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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혜림, 산타 모습에 울음 터진 아들 걱정..♥신민철 "예행연습 큰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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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혜림이 아들, 남편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준비했다.

22일 그룹 원더걸스 혜림의 유튜브 채널 먹튀검문소 에는 "모두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혜림은 아들 시우와 함께 남편 신민철이 있는 안전놀이터 를 방문했다. 시우를 위해 산타 분장을 한 지인이 인사를 건넸으나, 곧바로 울음이 터져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신민철이 "시우가 너무 놀랐다"며 혜림과 함께 아들을 달랬고, 혜림은 "어린이집에서 (산타 분장) 할 때도 너무 가까이 가지는 마"라고 당부했다. 신민철은 "예행연습 데려온 건데 큰일 났다"며 "나 산타 분장하면 우는 거 아니야?"라고 걱정했다.

혜림은 "(산타 분장한) 삼촌도 먹튀검증 상처를 받았을 것 같다. 산타를 항상 사진으로만 보다가 실제로 보니 너무 놀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후 혜림은 시우를 진정시킨 후 아들과 함께 첫 트리 꾸미기 도전에 나섰다.

혜림의 적극적인 행동에 태권도장에 있던 누나들도 시우를 도왔다. 그러나 낯가리는 시우의 모습에 혜림은 "이렇게 낯가릴 줄 몰랐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엄마도 어렸을 때 그랬다. 사람이 많아서 무섭지? 시우가 편해지면 가서 놀자"라며 아들을 달랬다.

시우는 엄마의 도움 하 아빠가 트리를 꾸민 것을 구경하며 분위기에 적응해 나갔다. 이후 트리로 변신한 시우를 데리고 기념 가족사진을 찍는 등 훈훈함을 자아냈다.

선물로 패밀리 커플 양말을 받은 이들 가족은 끝으로 태권도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등 연말을 아름답게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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